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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레미콘 차량서 경유 훔친 현직 경찰관 체포

입력 2018-04-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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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4중 추돌에 넘어진 레미콘차…3명 부상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학동 쌍봉 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고 SUV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 비롯한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2. 레미콘 차량서 경유 훔친 현직 경찰관 체포

레미콘 차량에서 경유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3살 김모 경사는 지난달 1일 대전의 한 도로에 서 있던 레미콘 차량 5대에서 경유 320ℓ 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경사는 친구가 경유를 싸게 팔아 사러 간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다, 오늘 훔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3. 청계천에 던진 '행운의 동전' 3억원 넘어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던진 '행운의 동전'이 3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2005년 청계천이 복원된 뒤, 오늘까지 국내환은 3억 7000여만 원, 외국환은 34만 7000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등에 전달되다가 2015년부터는 서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4. 한인 청년들이 '미 교과서 출판사' 움직여

미국의 3대 교과서 출판사 가운데 한 곳인 '맥그로힐'이 미국 교과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한인 청소년들이 훈민정음과 독도 문제를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교과서에 반영해달라고 편지를 보낸 것에 답한 것입니다. 맥그로힐'은 한인 학생들의 제안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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