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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노회찬 "초선일 때보다 떨려"…야생화 신고식

입력 2018-04-03 15:47 수정 2018-04-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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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입성한 지 14년 만에 원내교섭단체 대표를 맡은 노회찬 '평화와 정의' 원내대표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어느 때보다도 떨린다고 이야기 했던 노 원내대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잠깐 보고 오겠습니다.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국회, 어제

14년 만에 회동 참석한 노회찬 원내대표

[김성태/한국당 원내대표 : 자리 잘 앉아야 됩니다~]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 넥타이 색깔이…새싹이 돋아나는 색깔이네요.]

[노회찬/평화와 정의 원내대표 : 네. 그렇습니다. 우리 이용주 수석께서 권고하셔서…봄 색깔입니다.]

[우원식/민주당 원내대표 : 새롭게 출발하는 교섭단체니까 싹을 잘 틔우십시오~]

[노회찬/평화와 정의 원내대표 : 감사합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어…]

[노회찬/평화와 정의 원내대표 : 그동안 교섭단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회의 테이블에 오지도 못했습니다. 담을 넘어서라도 올려고 했는데 마침 평화당과 손을 잡고 문이 열려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제가 신고하는 의미에서 우리 국회의장님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께 봄꽃 야생화 화분을 하나씩 보내드렸습니다. 여의도에도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의도에도 '봄'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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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교섭단체 '평화와 정의' 공식 출범

노회찬 "처음으로 사람 대접 받은 것 같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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