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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삼성전자 권오현 '연봉킹'

입력 2018-04-03 07:26 수정 2018-04-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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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노조 설립

국내 최대 포털업체 네이버에 회사가 만들어지고 19년만에 노조가 생겼습니다. 계열사 직원들까지 하나의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입니다. 네이버의 공정성을 포함해 외부에서의 비판이 있었고, 성과급 문제 등으로 노조를 만들자는 여론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IT업체의 노조 설립은 흔치 않는 사례입니다.

2. 5월 재건축 부담금 통지

서울 서초동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과 관련한 자료를 구청에 냈고, 이제  그 금액이 어느 정도가 될지 정해질 텐데요. 다음 달쯤 통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재건축 단지 가운데 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부담금을 통보받는 것은 반포 현대가 처음입니다.

3. 삼성전자 권오현 '연봉킹'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어제(2일)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도 계속 오르고 이슈가 많이 됐죠. 지난해 국내 기업 경영인 가운데 연봉이 가장 많아서였습니다. 총 244억 원 가량이었습니다. 3년 연속 연봉 1위이기도 합니다. 반도체 최대 실적을 이끈 공로로 특별 상여금이 많았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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