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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바흐 IOC 위원장 면담…"도쿄·베이징 올림픽 참가"

입력 2018-03-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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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북 중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이 북한과 남한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는 국제올림픽 위원회의 공로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입장으로 최대의 감동을 불러일으킨 올림픽이 됐다고 화답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또 북한이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김 위원장으로부터 조직위의 결정을 보장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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