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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전공노 9년 만에 합법 노조

입력 2018-03-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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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승민 '야권연대' 공론화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의 부분적인 선거연대를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등 국민의당 출신 의원 대다수가 반대하면서 당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울산시청 압수수색' 공방

어제 국회 법사회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울산시청 압수수색'건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이 소속된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야당 탄압'이라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검경 수사구조 개혁의 대표적 사례라며 맞섰습니다.

3. 전공노 9년 만에 합법 노조

법외 노조였던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이 9년 만에 합법 노조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규약을 개정하면서 법외 노조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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