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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미세먼지·서해안 안개 주의…곳곳 큰 일교차

입력 2018-03-30 07:48 수정 2018-03-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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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30일)은 대체로 '보통'~'좋음' 수준 예상되지만 중부지방은 안심할 수 없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서 오전과 밤 한때 '나쁨' 단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이 43㎍, 경기도가 49㎍으로 역시 '나쁨' 단계 나타나고 있습니다.

분명 봄이 한창인데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합니다.

서울의 경우 보시면 기온은 10도 정도인데요.

한낮에는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일요일에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로 낮 기온이 조금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현재 가시거리는 전북 김제가 80m, 충남 보령이 100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10도, 광주 13도, 창원이 11도 가리키고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는 조금 떨어집니다.

서울이 20도, 광주 22도, 부산이 18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공기 흐름이 좋아 대체로 '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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