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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경찰,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 재조사

입력 2018-03-29 23:04 수정 2018-03-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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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정상회담, 다음 달 27일 판문점 개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이 다음달 27일,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열기로 확정됐습니다. 2000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는 한반도 비핵화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2. 경찰 '단역배우 자매 자살' 재조사

경찰이 이른바 '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에 대해 재조사하기로 하고, 20명 규모의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2004년 단역배우 A씨는 자신을 관리하던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지만 수사 과정과 가해자들 협박으로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 동생도 1주일 뒤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 사건을 재조사해 달라는 추천인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3. 상복부 초음파 검사, 다음 달 건강보험 적용

정부가 4월부터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건강보험 대상에 추가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최고 16만 원을 내야 하는 간과 담낭 등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6만 원 이하로 내려갑니다. 의사협회는 이에 강력 반발하며 복지부와의 실무협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남미 교정시설 폭동, 최소 68명 사망

남미의 베네수엘라 교정시설에서 폭동이 발생해 최소 6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정원의 7배에 이르는 과밀화가 폭동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면회를 온 어린이와 여성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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