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여자친구와 싸우고 홧김에 집에 불질러…10대 숨져
입력 2018-03-28 11: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28일 오전 1시 2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아파트 9층 거실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박모(19·무직) 군이 숨졌다.
불은 거실 등 내부 36㎡와 냉장고 등을 태워 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진화됐다.
박 군과 함께 거주하는 어머니와 동생은 화재 당시 집에 없었다.
박군은 전날 여자친구와 심하게 다투고 귀가해 거실에 스스로 이불을 쌓아두고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박군은 "내가 못할 줄 아느냐"는 메시지와 함께 불이 붙은 이불 사진을 찍어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로 전송했다.
깜짝 놀란 여자친구가 119에 신고해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박군은 이미 연기에 질식돼 숨진 상태였다.
이불에 불을 붙이기 전 박군은 집안 가스 밸브도 스스로 잘랐지만, 소방관이 조기에 출동해 폭발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군의 여자친구 등 관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용인 식자재 물류센터서 화재…주변 검은 연기 뒤덮여
러시아 쇼핑몰 17시간 넘게 불길…어린이 등 60여명 숨져
인천 '기내식 제조 시설' 공사장에 불…소방대원 3명 부상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박 정부 '비밀 TF'로 문서조작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