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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 강해진 꽃샘추위…밤부터 눈·비 내리며 내일 기온 '뚝'

입력 2018-03-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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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내일(21일) 절기 춘분을 앞두고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낮은데요.

전남 남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곳곳 바람까지 강합니다.

중부지방은 2~3도 정도, 남부지방은 최대 6도 가량 떨어지는데요.

서울과 대구의 최저 기온 4도와 5도를 가리켰고요.

오늘 낮 기온도 대부분 10도에 미치지 못하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히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제주도에 비가 오고 있고, 밤에는 남해안부터 눈이나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구름대는 계속 북상하면서 내일 서울·경기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눈·비 소식 있습니다.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과 일부 남부지방은 모레 새벽까지 길게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바람에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대기 흐름이 원활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현재 4도, 전주 8도, 부산 6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9도, 전주 11도, 대구와 부산 8도로 전국이 쌀쌀하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릅니다. 주말에는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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