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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뉴스] 검찰, MB '110억대 뇌물' 전액 추징 검토

입력 2018-03-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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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MB '110억대 뇌물' 전액 추징 검토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액 전액을 추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형이 확정되기 전에 재산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추징 보전 청구를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과 기업, 정치인 등으로부터 110억원대에 이르는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성 비위' 징계공무원 급증…5년새 3배로

성 관련 비위로 징계를 받는 공무원들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2012년부터 5년동안 성 관련 비위로 징계를 받은 국가 공무원이 586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2년 64명에 불과했던 성 관련 비위
징계 공무원이 최근 2~3년새 가파르게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2015년엔 전년보다 백명 이상 늘어난 177명에 달했고, 2016년에는 190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3. "한미연합훈련 4월 초 실시…내주 공식 발표"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그간 연기됐던 한·미 연합훈련 시행 일정을 내주 중에 공식 발표합니다. 실제 병력과 장비가 움직이는 실 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은 다음 달인 4월 초에 실시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예년의 경우 두 달 동안 진행된 독수리 훈련이 올해는 한 달 가량으로 단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하는 지휘소연습인 키리졸브 연습은 내달 중순부터 2주 동안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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