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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떨어져 쌀쌀해요…아침 영동·제주 비 온 후 갬

입력 2018-03-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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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어제(15일) 전국에 비가 쏟아진 뒤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 모두 3~4도에서 크게는 10도 가량 떨어졌는데요.

서울은 어제 종일 14도의 기온 보였지만 오늘은 4도에서 11도의 기온 보이겠고요.

대구는 14도에서 17도였는데요, 오늘은 4도에서 10도에 그치겠습니다.

공기는 상쾌하고, 하늘도 점차 맑아집니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제주에 약하게 비나 눈이 오다가 모두 개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을 비롯해서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겠습니다.

요즘 아침 안개가 짙은데요.

오늘은 전남과 제주의 가시거리가 평소보다 짧아져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 서울이 4도, 전주 7도, 부산 5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전주 13도, 대구가 10도로 어제보다 무척 낮겠습니다.

요 근래 포근했기 때문에 기온 변화가 더 크게 와닿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 1도, 낮 기온은 13도로 예상되는데요.

평균 이맘때 기온이지만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만큼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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