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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질문은 굳이…" 서둘러 자리 뜬 배현진·길환영

입력 2018-03-09 15:13 수정 2018-03-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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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환영/전 KBS 사장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오늘) : 문재인 정부 들어선 이후 좌파 진영에 의한 언론 장악으로 인해서 올바른 여론 형성이 차단된 상황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서 안정시키고 국민을 편안한 삶으로 이끌 수 있도록…]

[배현진/전 MBC 아나운서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오늘) : 제가 이 자리에 앉아있는 이 순간에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정식 인사 통보도 받지 못한 채로 8년 가까이 진행해온 뉴스에서 쫓겨나듯이 하차해야 했습니다. 마땅히 올렸어야 할 마지막 인사조차 올리지 못했습니다. 깊은 고심 끝에 지난 10년간 제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MBC를 떠나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오늘) : 질의응답 굳이 하겠습니까? 못된 질문하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배현진/전 MBC 아나운서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오늘) : (기자 질문 답변 중)…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지만 당에서 제게 어떤 직무를 맡겨 주시든 저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 것입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오늘) : (자유한국당 출입하는 MBC 기자입니다.) 거기는 반대 당사자니까, 됐습니다.]

[장제원/자유한국당 의원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오늘) : 자, 됐어요 그럼…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질문을 받아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이미 끝났어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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