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포근해지겠습니다. 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오늘(9일)은 낮 기온 서울이 9도, 대구 8도로 평균 이맘때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지만, 계속 기온이 올라 다음 주 초에는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일부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어제 비가 비교적 일찍 그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지방에서 '나쁨' 단계 보이는 곳이 많겠는데요.
전라북도는 6시 기준 지역 평균 82㎍까지 올랐습니다.
아침에 내륙 곳곳 안개도 짙습니다. 지금은 경북 지방의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안동의 가시거리 180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도, 전주와 광주 2도, 창원 4도 가리키고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전주 10도, 부산과 창원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비 소식 없이 기온만 쭉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