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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밤사이 성과 없어

입력 2018-03-08 09:08 수정 2018-03-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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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6일)밤 경남 통영 해상에서 있었던 어선 전복 사고로 지금까지 4명이 숨졌습니다. 4명의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상황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안태훈 기자 소식이 전해진 게 있습니까?

[기자]

어젯밤과 오늘 새벽에도 수색작업이 계속됐지만 별다른 성과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밤사이 300t 이상 중형 경비함정 9척을 동원해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원 11명이 타고 있던 59t급 어선인 제일호는 지난 6일 밤 통영 인근 해상에서 전복됐고 이 사고로 4명은 숨지고 4명이 실종, 3명은 구조된 상태입니다.

물론 수색작업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

다음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무기 관련 발언 전해드립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현지 언론이 제작한 영화에서 "핵무기를 공격용으로 사용했던 미국은 또 그럴 수 있지만, 러시아는 보복용으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영토에 떨어질 핵 탄두 도착 시간이 파악되는 등 합법적 권리가 생길 때 핵사용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대북특사단이 미국에 갑니다.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공개하지 않은 내용도 가지고 간다고 하니까 그게 뭘지 지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합의가 될 때까지 제재는 계속된다. 미국의 입장이 나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오는 이유 중 하나는 경제 제재 때문이고 이는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고 자평했습니다.

+++

끝으로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미국 네바다주에 한국전쟁 참전비가 세워졌다는 소식입니다.

LA 총영사관은 최근 참전비 제막식이 있었고, 참전비에는 전사한 참전용사 37명의 이름이 새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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