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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정의용·서훈, '북한 메시지' 들고 내일 미국행

입력 2018-03-07 23:02 수정 2018-03-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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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의 메시지' 들고 내일 미국으로

평양 방문을 마치고 어제(6일) 돌아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내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정 실장 등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비핵화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안희정 성폭행" 주장…또 다른 피해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이 여성은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연구소의 직원입니다. 1년 넘게 수차례의 성폭행과 성추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정무비서였던 김지은 씨를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내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3. "남궁연 카메라에서 여성의…" 목격자 증언

음악인 남궁연 씨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궁연씨의 카메라에 담긴 여성의 나체 사진을 봤다"는 남성 목격자의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남궁연 씨는 성폭력은 사실무근이며, 폭로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이 남성 목격자의 증언에 대한 확인 요청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4. 비만이 백혈병·췌장암 등 6가지 암 유발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체질량지수와 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만이 백혈병과 췌장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등 6가지 암을 유발하는 '확신할만한 위험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반면 유방암과 폐암, 대장암 등 8가지 암은 비만과의 관련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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