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1분뉴스] 정봉주 '성추행 의혹'…서울시장 출마선언식 취소

입력 2018-03-07 18: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정의용·서훈 내일 방미…북 '대미 메시지' 주목

대북특사단으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북한의 비핵화 입장을 이끌어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내일(8일) 미국 방문에 나섭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전하고 북미대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용 실장이 미국에 전달할 공개되지 않은 북측의 제안을 가지고 갈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북한이 비핵화 대화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가능성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정봉주 '성추행 의혹'…서울시장 출마선언식 취소

오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려 했던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예정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정 전 의원이 지난 2011년, 기자 지망생 A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 전 의원은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 서부지검은 자신의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직접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통영서 어선 전복…11명 중 3명 구조, 4명 사망

어젯밤 11시 35분쯤 통영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원들의 구조, 수색 작업이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복된 쌍끌이 저인망 어선 '제11제일호'에 타고있던 선장과 선원 11명 중 현재까지 3명이 구조됐고 4명이 사망했으며 4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