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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인천공항서 항공기끼리 '충돌'…대체편 투입

입력 2018-03-06 22:59 수정 2018-03-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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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공항서 항공기끼리 '충돌'…대체편 투입

오늘(6일) 오후 8시 20분쯤 인천공항에서 LA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011편이 지상에서 이동하던 중 다른 대한항공 항공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항공사측은 부상자는 없었고, 승객 292명은 다른 항공기로 갈아타 오늘밤 11시 반쯤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제2터미널 개장 이후 발생한 첫 충돌 사고입니다.

2. 남북 정상회담 합의…민주당 '환영' 한국당 '경계'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 여당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열었다"며 환영 논평을 내놨지만, 자유한국당은 "모든 합의에 조건이 붙은 조건부 합의문"이라며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에 말려들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경계했습니다.

3. 서울 은혜초 결국 폐교…남은 학생은 전원 전학

학교 법인의 일방적인 폐교 통보로 논란이 됐던 서울 은혜초등학교 학생들이 결국 전학을 갑니다. 서울교육청은 오늘 은혜초 학부모들과 논의한 결과, 학교 측에 정상화 의지가 없다고 보고 재학생 40명 전원을 전학시키고, 학교 법인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 성범죄로 징계받은 교원 182명 아직 교단에

2010년 이후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교원이 480여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182명은 아직 교단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김상훈 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직을 유지하고 있는 성범죄 전력자 가운데 61명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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