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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대북특사단 귀환…잠시 뒤 '방북 결과' 브리핑

입력 2018-03-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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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북특사단 귀환…잠시 뒤 '방북 결과' 브리핑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대북 특사단이 잠시 뒤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사단은 어제(5일) 김 위원장을 접견한데 이어 만찬을 하며, 북미와 남북 긴장 완화 문제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어제 만찬에는 김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부인 이설주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북한은 특사단에게 처음으로 노동당 청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 검찰, MB 피의자 소환 통보…14일 오전 9시30분

검찰이 100억 원대 뇌물 수수의혹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에 소환 조사를 하겠다고 오늘 통보했습니다. 피의자 신분입니다. 검찰은 수사 상황을 고려할 때 이 전 대통령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여러 차례 소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안희정 사표 수리…경찰 '성폭행 혐의' 내사

충남도의회가 공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경찰은 안 전 지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안 전 지사는, 오늘 새벽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지사직에서 사퇴하고 정치활동을 그만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하며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이고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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