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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정의용 특사단장 "문 대통령 비핵화 의지 전달"

입력 2018-03-05 15:08 수정 2018-03-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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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대북특사단장 (오늘) : 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서 평양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 방문은 평창동계올림픽 계기에 북측에서 특사와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간의 대화와 관계 개선의 흐름을 살려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대통령의 확고한 뜻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겠습니다.]
 
  • 대북 특사단에 포함된 5명, 어떤 사람들인가?

    정의용 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구성. 정의용 안보실장, 맥마스터 보좌관과 수시로 통화…핫라인 구축된 인물. 서훈 국정원장, 96년 북 경수로 사업 당시 2년 간 북한에 살면서 실무 진행…대표적 북한통. 조명균 통일부 장관 대신 천해성 차관, 과공 논란 우려…대북 실무 조율 대부분 담당. 김상균 국정원 2차장, 북 통일전선부 맹경일 부부장 비공개 방남 때 물밑 조율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

 
  • 특사단 포함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눈길'…역할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문 대통령의 혈육과 같은 최측근. 2012년 대선 출마 결심케 한 3인방 중 한 명…친문 중 유일하게 청와대 남아.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선 문 대통령의 복심 보냈다는 의미. 1박2일 기간 동안 청와대와 긴밀한 이야기 오갈 수 있는 채널로 포함돼.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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