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전국 눈·비 내리다 오후 갬…강원 영동 최대 20cm 눈

입력 2018-03-05 07: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공기는 깨끗해져서 좋은데요. 출근길이 다소 험난하겠습니다.

오늘(5일)은 우산 반드시 챙기셔야겠는데요.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영동과 산간지역에는 눈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대체로 동쪽 지역은 눈으로 그 밖의 지역은 비로 내리는 곳이 많을텐데요.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강원 영동과 산간지역에는 최대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에는 2~5cm,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영남 일부에는 1cm 안팎의 양으로 비교적 적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만 10~40cm로 꽤 많겠습니다.

구름대는 동남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오후부터 서서히 개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우산은 필요 없겠지만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에는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도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곳곳 안개도 짙습니다. 출근길 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평년 수준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9도, 대전과 전주 10도, 창원과 부산 9도 예상됩니다.

이번주 후반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와 눈 소식 있습니다.

관련기사

강원 산간지역 많은 눈…해안가는 강풍으로 피해 잇따라 7년이 지났지만…후쿠시마 방사능 일반 지역의 1600배 서울시, 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 정책 중단 결정 밤새 50㎝ 폭설-강풍…설악산, 그 이름대로 '설산' 절경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