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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은 주사제 오염 탓

입력 2018-03-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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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은 주사제 오염 탓

지난해 12월 이대 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고는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는 과정에 균 오염이 있었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오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2. 유치원생, 70만도 안 돼…2022년엔 60만 밑돌 듯

재작년에 70만 4000명까지 늘었던 유치원생 수가 지난해에는 69만 4000여 명으로 줄었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2016년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는 2022년에는 50만 명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3. 승용차와 충돌로 구급차 전복…5명 부상

60대 뇌출혈 환자를 옮기던 구급차가 승용차와 부딪히면서 뒤집어져 5명이 다쳤습니다. 이 구급차는 오늘(4일) 낮 12시쯤 서울 신정동 홍익병원 앞 교차로를 지나고 있었는데 승용차 운전자가 보지 못하고 측면을 들이 받았습니다. 

4. '겨울 폭풍' 미 동부 강타…100만 가구 정전

겨울 폭풍인 노리스터가 미국 동부를 강타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매사추세츠 등에서 100만 가구 넘게 정전됐고, 나무가 집과 차를 덮쳐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종말을 뜻하는 '아마겟돈'과 합성해 이번 폭풍을 '윈드마겟돈'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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