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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정다방] 여야·이념 떠나 한반도 평화 위해…'이매진'

입력 2018-03-02 18:40 수정 2018-03-02 18:57

금요 정다방 코너에서 여러분의 사연과 신청곡을 기다립니다
☞ jungdaba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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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특별한 정치와 음악의 만남. < 금요 정다방 > 입니다. 오늘(2일)은 미국 뉴욕에서 날아온 사연입니다. 내용이 좀 길어서 주요 대목만 발췌해서 읽어드리겠습니다.

'저는 뉴욕 맨하탄에 살고 있는 가정주부 Kyung Lee입니다. 국회의원님들! 선진국 국회를 방문하시면서 무엇을 배우셨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여야를 떠나서, 이념을 떠나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다 같이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이지만 전쟁의 공포는 국민의 삶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품격 없는 정치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한반도에 비쳐오는 한 줄기 평화의 빛을 따라 모든 국민이 함께 걸어가길 바라면서, 존 레논의 '이매진'을 신청합니다.'

네, 멀리 미국에서도 저희 < 정치부회의 >를 시청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몸은 비록 외국에 있지만 고국의 평화를 바라면서 보내주신 메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경 님의 신청곡, '이매진' 들으시면서 오늘 발제는 마무리하겠습니다.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It's easy if you try
당신이 노력한다면 쉬운 일이죠
No hell below us
우리 발아래 지옥도 없어요
Above us only sky
머리 위엔 오직 하늘만 있을 뿐이죠

- Imagine / John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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