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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가기념일 지정'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입력 2018-02-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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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8년 만에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국가기념일로 승격된 첫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2.28 민주운동이 3.15 의거와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다"면서 "2.28 민주운동으로부터 시작된 민주주의 여정이 촛불혁명으로 더 큰 민주주의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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