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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나쁨'…내일부터 전국 비

입력 2018-02-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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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날이 풀렸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오늘(27일)은 어제보다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서부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지역은 오전·오후 계속 '나쁨' 단계 보이겠고, 충남과 전북에서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추위 걱정 없이 평균 이맘때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모레 목요일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요.

금요일 아침에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온은 금세 오르면서 주말동안 다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구름 많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에 수도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일부 충청, 남부지방에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각별히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랐습니다.

서울이 1도, 전주·창원 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8도, 대전과 전주13도 창원이 14도까지 가리키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경북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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