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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김영철 북 노동당 부위원장, 25~27일 방남

입력 2018-02-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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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장녀 이방카 내일 방한…청와대 만찬

평창 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내일(23일) 한국에 오는 트럼프 대통령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방한 당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청와대 상춘재입니다. 이방카 고문은 이번 방한 기간, 탈북자 면담이나 북한 고위급 인사와의 만남 같은 정치적 일정은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25~27일 방남

북한이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2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입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3. 우병우 전 수석, 1심서 2년 6개월 실형 선고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우 전 수석을 감찰하려 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직무를 방해한 혐의와, 안종범 전 수석과 최순실 씨의 비위 사실를 알고도 감찰을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 등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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