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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반성 없던 회견에…' 불붙은 #MeToo 끝 없는 폭로

입력 2018-02-21 15:36 수정 2018-02-21 15:38

"성관계는 있었지만 강압성 없었다"
#MeToo 불붙인 이윤택 회견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facebook.com/JTBCstandb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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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는 있었지만 강압성 없었다"
#MeToo 불붙인 이윤택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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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은 아닙니다. 상호 간에 믿고 존중하는 그런 관계라고…"

연출가 이윤택 씨의 사과 회견은 더 큰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본인이 가해자라는 것은 인식하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동안 주저했던 피해자들이 분노했고, 추가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윤택 씨 한 명이 아닙니다. 피해를 호소하며 조언을 구하는 이에게 "이윤택 선생님이 부럽다"고 말한 사람, "너 한 명 희생하면 극단이 조용하다"고 한 사람… 가해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연극계 뿐 아닙니다. 검찰 수뇌부부터 저명한 시인, 유명 배우까지 권력의 성에 숨어 있던 가해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이번 일로 자신의 직장에서 사회에서 매장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상처의 크기를 재단하고 따지기에 앞서 응원과 위로의 손을 내밀 때입니다.

※영상에는 #MeToo 폭로를 추적하는 기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제작 :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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