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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GM, 정부지원 압박

입력 2018-02-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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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GM, 정부지원 압박

GM이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군산 지역을 정부가 고용위기지역으로 긴급 지정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미국 본사의 배리 앵글 GM 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20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지도부와 만나 군산공장을 인수할 의향을 보이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부평과 창원 공장에 대해서는 신차를 배정하는 등 투자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압박했습니다.

2. 이병모에 이영배도…'MB 금고지기' 줄구속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매각 자금 등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영배 금강 대표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이 대표는 구속전 영장실질심사에서 92억 원대의 배임 횡령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 기획관을 구속 수감한데 이어 이달 15일에는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장부를 파기한 혐의로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도 구속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핵심 인물들이 이로써 모두 구속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3. 제자 성추행 의혹…배우 조민기도 논란

배우 조민기씨가 자신이 교수로 재직중이던 대학교에서 성추행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학 측은 지난해 11월 인사회를 열고 징계를 검토한 결과 교수 품위유지 위반으로 정직 3개월 결정을 내렸고 이달 말에 면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자들을 노래방에서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조씨는 관련 내용들이 "명백한 루머"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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