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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경기] 아이스댄스 '아리랑' 연기 등

입력 2018-02-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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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우리 대표선수들의 어제(19일) 경기 결과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정말 반가운 은메달, 주인공은 차민규 선수였습니다. 김민규 선수는 12위, 모태범 선수는 16위에 올랐습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는 원윤종, 서영우 선수가 의미있는 6위에 올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는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 선수가 7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 댄스에서는 앞서 만나보신대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16위에 오르면서 프리 댄스에 진출했습니다.

컬링 여자 남자 예선 모두 있었죠, 여자 예선에서는 스웨덴에 6차전을 7-6으로 이기면서 5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는 7차전에서 이탈리아를 8-6으로 이기면서 2승 1패를 기록 했습니다.  

스키점프 남자 단체전 1라운드 경기 결과입니다. 김현기, 박제언, 최서우, 최흥철 선수가 12위에 올랐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는 장유진 선수가 1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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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2일째를 맞은 오늘, 우리 선수단의 주요 경기소식 전해드립니다.

먼저 컬링입니다. 남자예선은 오전에, 여자예선은 오후에 있습니다. 남자는 스위스와 8차전, 여자는 미국과 7차전을 치릅니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에서는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아리랑에 맞춰서 멋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는 이강복 선수가 출전합니다.

아이스하키 경기들도 오늘 열립니다. 먼저 여자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7-8위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는데요. 첫 승 소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이스하키 남자 예선 핀란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자, 그리고 메달이 기대되는 경기죠. 쇼트트랙 경기도 오늘 줄줄이 열립니다. 먼저 여자 1000m 예선에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선수가 출전을 합니다. 그리고 남자 500m 예선에는 임효준, 서이라, 황대현 선수가 출전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최민정, 김아랑, 김예진, 심석희, 이유빈 선수가 멋진 레이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봅슬레이 여자 2인승 김유란, 김민성 선수가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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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의 메달 순위 집계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대한민국 9위에 올라있습니다. 어제 스피드스케이팅 500m 에서 차민규 선수가 은메달을 보태면서 금 3개, 은 2개, 동 2개로 9위에 올라 있습니다.

선두는 노르웨이가 금메달 하나를 더 보태면서 1위에 올라 있고요. 이어서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미국 순입니다. 

지금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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