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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문 대통령, 군산 '산업위기 특별지역' 검토 지시

입력 2018-02-19 18:34 수정 2018-02-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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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윤택 "성추행에 법적 책임"…'성폭행'은 부인

과거 배우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사실이 폭로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 감독이 오늘(19일)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이 전 감독은 법적 책임을 포함해 어떤 벌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사과에서도 자신의 성범죄를 극단내 오래된 관행 탓으로 돌리거나 성폭행 혐의는 부인하면서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는 연희단거리패를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문 대통령, 군산 '산업위기 특별지역' 검토 지시

한국 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군산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이나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군산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지방공무원 채용…작년보다 28% 늘어 2만 5692명

올해 채용하는 지방공무원 수가 2만 5692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해보다 28.4% 늘어난 겁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중 소방직은 지난해보다 62% 늘어난, 5258명을 선발하고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에 대비한 환경직은 2535명 풍수해와 지진대응을 위한 방재 안전직은 2744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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