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에 있었던 경기 결과들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자신의 4번째 올림픽에서 이상화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현영 선수는 12위, 김민선 선수는 16위에 올랐습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2차 시기 원윤종·서영우 조가 1분 38초 89로 9위에 올랐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추월 준준결승에서는 8개 팀 중에 1위로 이승훈·김민석·정재원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에서는 김동우 선수가 39위, 정동현 선수는 아쉽게 실격을 당했습니다.
아이스하키 남자 여자 경기가 모두 열렸는데요. 먼저 남자 조별 예선에서는 캐나다에 우리팀이 0-4로 졌고 여자 순위 결정전에서는 스위스에 0-2로 패배했습니다.
컬링에서도 예선 종목 치뤄졌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중국에 12-5 기권승을 거두었고 남자 예선은 덴마크에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8-9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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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1일째를 맞는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의 주요 경기들입니다.
먼저 컬링 경기들, 남자 여자 예선 모두 치뤄집니다. 이번에는 조 1위 스웨덴과 만나는데요.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남자 예선은 조 7위 이탈리아와 7차전을 치르게됩니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 프로그램 경기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출전합니다. 또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는 장유진 선수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리고 또 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죠?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는 김보름·노선영·박지우 선수가 출전하고 남자 500m에서는 모태범·차민규·김준호 선수가 메달에 도전합니다.
1·2차시기 9위를 기록한 원윤종·서영우 조가 메달에 도전을 합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 기대가 됩니다. 또 스키점프 남자 단체전 에서는 최서우·김현기·박제언 선수, 그리고 최흥철 선수가 출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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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1일째를 맞는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살펴보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최민정 이상화 선수 금메달 하나, 은메달 하나 추가하면서 대한민국 현재 9위에 올라있습니다.
선두가 바뀌었습니다. 노르웨이가 메달 모두 26개로 1위에 올라있고요. 이어서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순입니다. 지금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