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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길…오후 3시쯤 정체 '절정'

입력 2018-02-18 14:31 수정 2018-02-18 15:32

주말보다 약간 많은 수준, 오후 10시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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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보다 약간 많은 수준, 오후 10시 풀려

[앵커]

오늘(18일)은 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후 3시쯤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수연 기자, 어제는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졌는데,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전 8시까지도 원활하던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다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정체는 오후 3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상행선의 경우 오전 11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6시간 20분, 광주에서도 5시간, 대구에선 4시간, 강릉에선 3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반대 구간은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도 어제보단 다소 원활한 것 같습니다. 정체는 언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까?

[기자]

오후 3시 이후에 점차 풀리다 밤 10시쯤 거의 해소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약 14만대의 차량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했는데요, 오늘 하루 약 38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26만대 정도인데요, 평소 주말보다 약간 많은 수준입니다.

특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경찰이 드론을 이용해 지정 차로 위반이나 갓길 주행 등을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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