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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실각 황병서, 노동당 '부부장급 복귀' 추정

입력 2018-02-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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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각 황병서, 노동당 '부부장급 복귀' 추정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지내다 실각한 황병서가 어제(15일) 열린 중앙 보고대회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군복 차림이 아니었고 양 옆에 노동당 부부장급들이 선 것으로 미뤄, 황병서는 당 부부장급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황병서는 광명성절인 오늘, 김정은과 금수산 태양궁전도 참배했습니다.

2. '평창 보안요원 폭행' 영국 IOC위원 출국조치

영국의 애덤 팽길리 IOC 선수 위원이 평창올림픽 보안요원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중도에 출국 조치됐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유감을 표하고 보안요원들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3. 구례 지리산 자락서 산불…"성묘 촛불이 원인"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전남 구례군 하대마을 인근 지리산 자락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바람이 강해 2시간 반만에 불길을 잡았는데, 소방 당국은 일단 성묘에 쓰던 촛불이 넘어져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폭죽 규제' 안 먹혀…베이징 또 '춘제 스모그'

폭죽으로 인한 중국 춘제 스모그가 올해도 재현돼 춘제 기간에 폭죽을 못 쓰게 한 당국 조치가 효과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 베이징 시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300 마이크로그램에 가까웠고 이 수치는 폭죽놀이가 시작된 오후부터 급격히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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