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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조사단, 부장검사 긴급체포…서 검사 건과 별개

입력 2018-02-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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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성추행조사단, 현직 부장검사 긴급체포

검찰 성추행 진상조사단이 오늘(12일) 오후 수도권 검찰청의 모 부장검사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조사단은 기존에 조사 중인 서지현 검사 사건과는 별개의 피해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부장검사는 과거 관사에서 여검사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정현백 장관 "성폭력 피해 덮자고 한 적 없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 국회에서 과거 성균관대 교수 시절, 동료 교수의 성폭력 피해 호소에 대해 "'덮고 가자'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성폭력 피해를 정 장관에게 호소했던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는 "정 장관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맞섰습니다.

3. 러시아 여객기 추락…'엔진 폭발' 가능성

71명이 숨진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으로 엔진폭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여객기가 이륙 뒤 두 차례 이상 급하강과 급상승을 반복한 사실을 파악하고 여객기 블랙박스를 회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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