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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미군사훈련 예정대로"…문 대통령 "내정문제 거론 곤란"

입력 2018-02-10 17:19 수정 2018-02-10 17:20

전날 정상회담서 한미군사훈련 연기문제 놓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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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정상회담서 한미군사훈련 연기문제 놓고 충돌

아베 "한미군사훈련 예정대로"…문 대통령 "내정문제 거론 곤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연기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한미 군사훈련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10일 밝혔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의 주권 문제이고 내정에 관한 문제"라며 "총리께서 이 문제를 직접 거론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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