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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2-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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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문 대통령에 '정상회담' 제안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특사로 내려온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통해 문 대통령의 방북을 제안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

북한의 정상회담 제의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고 답했습니다.

2. 남북 새 궤도로…정상회담 여건은?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제안은, 앞서 신년사에서 밝힌 대로 과감하게 남북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여건을 만들자고 한 청와대의 입장은 뭔지, 향후 남북관계는 어떻게 될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들어봅니다.

3. 문 대통령-김영남 단일팀 경기 응원

청와대에서 오찬을 마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숙소인 워커힐 호텔로 돌아갔다가, 오후에는 다시 강릉을 찾았습니다. 강릉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주재하는 만찬에 참석한 대표단은, 잠시 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첫 경기를 관전합니다.

4. 스위스전 첫 경기 매진…응원 열기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첫 경기인 스위스전은 한시간 뒤 시작됩니다. 6000석 규모의 경기장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북한 응원단도 도착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5. "MB, 수십억대 뇌물 피의자로 판단"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십억대 뇌물죄 피의자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해외법인을 통한 뇌물공여 방식은 국정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씨 측에 거액을 지원한 방식과 똑같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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