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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배우 정석원, 호주서 마약 투약 혐의 체포

입력 2018-02-09 21:37 수정 2018-02-1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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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 아울렛서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 울산시 남구에 있는 뉴코아 아울렛 10층에서 불이 나, 2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10층 내부 공사장에서 용접하다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됐고, 공사 때문에 스프링클러를 꺼놓아 2시간 반이 지나서야 불길이 잡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 '문 대통령 명예훼손' 신연희, 구청장직 상실형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 훼손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공산주의자라고 하는 등, 문 대통령을 모욕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200여 차례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신 구청장은 구청장직을 잃게 됩니다.

3. 배우 정석원, 호주서 필로폰 투약 혐의 체포

영화배우 정석원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석방됐습니다. 가수 백지영 씨 남편인 정 씨는 호주 여행 중이던 지난 주 현지 술집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어젯밤 붙잡혔고, 조사에서 투약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4. 이대목동병원 '뒤늦은 사과'…유족들 반발

이대목동병원이 신생아 사망 사고가 난 지 50일 만에 유족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병원 측은 어제 유족들을 만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 책임을 인정했는데, 유족들은 병원이 뒤늦게 최소한의 잘못만 인정했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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