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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정다방] "평창 계기로 남북 평화를"…'우리 지금 만나'

입력 2018-02-09 18:50 수정 2018-02-09 18:53

금요 정다방 코너에서 여러분의 사연과 신청곡을 기다립니다
☞ jungdaba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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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특별한 정치와 음악의 만남. < 금요 정다방 > 입니다. 오늘(9일)은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김은연 님의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정회 애청자 김은연입니다. 오늘이 평창 올림픽 개막식 날입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여야 정쟁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잘 치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남과 북이 만나서 소통하고 평화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리쌍의 '우리 지금 만나'를 신청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복 부장님께 부탁이 있습니다. 다정회 클로징 멘트 후에 꼭 최 반장, 양 반장님만 항상 토닥토닥하시는데 정 반장님도 수고했다고 해주세요. 편애 하시는거 아니시죠? 정 반장님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제 속마음을 정확히 읽으셨습니다. 부장, 저도 좀 토탁토탁 해주죠.

[앵커]

아니 그건 오해예요. 그런데 솔직히 정 반장이 토닥토닥을 부르는 스타일은 아니죠. 유발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기자]

잠시 뒤에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립니다. 김은연 님이 말씀하신 대로 정치권이 부디 정쟁 없이 '평화올림픽'을 잘 뒷받침해주면 좋겠습니다. 김은연 님의 신청곡, 리쌍의 '우리 지금 만나' 들으시면서 오늘 발제는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지금 만나 (만나)
아 당장 만나 (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 (만나)
아 당장 만나 (당장 만나)
말문이 막혔을땐 니가 웃는지 우는지 나는 몰라
(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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