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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고준희 양 친부·내연녀 첫 재판

입력 2018-02-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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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응원단 경의선 육로 방남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 280명이 오늘(7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내려옵니다. 선수단과 예술단에 이어 응원단까지 오늘 도착을 하면 이제 김영남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만 남았습니다.

2. 이현동 전 국세청장 재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대북공작금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에 협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지난주에 이어, 오늘 검찰에 다시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보완조사 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3. 고준희 양 친부·내연녀 첫 재판

고준희양 암매장 사건의 피고인들의 첫 재판이 오늘 있습니다. 친부, 동거녀, 동거녀 어머니에 대해서인데요. 친부와 동거녀는 그동안 수사과정에서 서로에게 사망 책임을 떠넘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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