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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북-미 '만남의 장' 되나…펜스 "두고 보자" 여운

입력 2018-02-07 08:33 수정 2018-02-07 08:34

CNN "이방카,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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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이방카,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예정"

[앵커]

이번 평창올림픽 여러가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평창에 오는 펜스 미국 부통령 그리고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만남 가능성입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에 대해 두고 보자는 말을 했습니다.

김현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펜스 부통령은 출국 직전 비공개로 트럼프 대통령과 독대했습니다.

방한 기간 중 북한과 접촉할 것인지 한국에는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전할 것인지 최종 입장 정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은 올림픽 기간 대북 압박을 강화하고 북한의 위장전술을 막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하고 탈북자들과의 간담회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에서 볼 때 현재로서는 김영남 위원장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일본에 가기 전 알래스카에 들른 펜스는 "난 만남을 요청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고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국무장관의 발언과 같은 맥락입니다.

[렉스 틸러슨/미국 국무장관 : 부통령이 올림픽 기간 중에 북한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을지 그냥 지켜봅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입니다.]

한편 CNN은 트럼프 장녀 이방카가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이 한국에서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에 따라 평창올림픽 이후의 한미관계, 나아가 북미관계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디자인 : 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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