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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풍계리 3번 갱도서 언제든 핵실험 할 수 있어"

입력 2018-02-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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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5일 북한의 핵실험 태세와 관련, "풍계리 핵실험장 2번 갱도는 6차 핵실험 이후 방치된 상태며, 4번 갱도에서는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3번 갱도는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원 보고를 받은 뒤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영변에 있는 5MW 원자로가 현재 정상 가동 중"이라며 "2년째 가동 중이어서 재처리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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