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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콘텐츠진흥원 블랙리스트 사례 8건 확인

입력 2018-0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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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텐츠진흥원 블랙리스트 확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블랙리스트를 실행한 사례 8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콘진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특정인의 작품이 배제된 사실을 확인했는데 콘진원의 블랙리스트 실행 의혹이 구체적으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 평창 단일팀 경기 암표 등장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이미 매진된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엔 정가보다 두 배 비싼 암표까지 등장했는데 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할 경우 평창올림픽 특별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습니다. 

3. '여배우 추행' 조덕제 추가 피소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덕제씨가 해당 여배우로부터 추가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조씨가 인터넷 카페 등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도록 선동해 심각한 2차 피해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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