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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동안 추위 강해져…다음주 후반부터 평년 수준

입력 2018-02-02 08:16 수정 2018-0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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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 드립니다.

내륙 곳곳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에는 더 강한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2일) 미세먼지 농도는 일평균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오전 중 일부 내륙에서는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주말 동안 추위는 점차 강해집니다.

내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낮에도 영하권을 밑도는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이후 다음 주 중반까지 비슷한 양상 보이다가 다음 주 후반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서해상에서 만들어지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밤사이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중부 곳곳과 호남, 제주에도 내리겠는데요. 양은 1~3cm 정도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곳곳 건조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공기가 계속 건조합니다. 화재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아침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7도, 대전과 청주 영하 8도, 광주는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전 5도, 광주와 창원 6도로 예상됩니다.

눈은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 서해안과 제주에는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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