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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연루 러 선수 28명 징계 무효"…평창행은 불투명
입력 2018-02-02 10:08
수정 2018-02-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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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가 조직적으로 도핑에 연루된 혐의로 징계를 받은 러시아 선수들의 이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CAS는 "항소를 제기한 러시아 선수 중 28명의 경우 반도핑 규정을 어겼다는 증거가 부족해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의 징계를 무효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의 참가 신청이 마무리돼서 이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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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 행정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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