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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평창·강릉 선수촌 문 열어…북 선수단 '합류'

입력 2018-02-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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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창·강릉 선수촌 문 열어…북 선수단 '합류'

평창 올림픽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과 강릉 선수촌이 오늘(1일) 문을 열었습니다. 평창과 강릉 선수촌은 오늘 개촌식을 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선수들을 맞이했습니다. 피겨와 쇼트트랙 스키 선수로 꾸려진 북한 선수단은 오늘 남측 전세기로 이동해 강릉선수촌에 합류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경기장들도 오늘부터 각국 선수들에게 개방됐습니다.

2. '최순실에게 문건' 정호성 2심 1년 6개월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청와대 기밀 문건을 최순실 씨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JTBC가 입수해 제출한 태블릿PC에 담겨 있던 문건 등 14건이 유죄로 인정돼 태블릿PC의 증거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3.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3월쯤 금리인상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31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1.25%에서 1.5%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다만 이날 연준은 올해 미국 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해 기준금리도 3월쯤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4. 김동연 부총리 "사드 보복 애로사항 중국에 전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북경현대차 등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 사드 보복 등 애로사항을 중국 측에 전달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경제장관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김 부총리는 사드 등 지정학적 요인들로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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