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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우원식 "부동산 특단 대책 강구"

입력 2018-02-01 07:48 수정 2018-02-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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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 공방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방안을 놓고 국회 헌정특위 회의에서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연령 하향은 시대적 요구라고 주장했고 자유한국당은 연령을 낮추면 교육현장이 정치 선전장으로 변질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2. "탈당 의원 수용은 당원에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 의원 통합 반대파 의원들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민주당에 입당할 의사가 있는 의원이 있다면 수용 여부를 당원의 뜻에 따르겠다는 밝혔습니다.

3. 우원식 "부동산 특단 대책 강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부동산 시장 과열과 관련해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서울 일부 지역의 집값 급등을 지적하며 "재건축 부담금을 포함해 보유세 인상과 분양 원가 공개 등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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