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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지지 어렵지만…" IOC 위원장, 단일팀 중요성 강조
입력 2018-02-01 09:19
수정 2018-02-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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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이 31일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출발부터 100% 지지를 기대할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남북 합의가 되고 단일팀이 구성돼서 논란이 적지 않았지만 남북 교류 확산이라는 먼 가치를 봐야한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서독 출신인 바흐 위원장은 또 독일 통일의 시작이 됐던 동·서독 단일팀도 당시 모든 사람의 지지를 받진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
유선의 / 정치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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