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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검찰, MB '영포빌딩' 2차 압수수색

입력 2018-01-31 23:04 수정 2018-01-3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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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밤하늘에선 35년 만의 우주쇼

지금 밤하늘 보시면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간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달이 사라진 상태가 11시8분까지 계속되고 이후에도 한 시간쯤 부분월식이 이어집니다. 이번 개기월식은 한 달 안에 두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과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 크게 보이는 슈퍼문까지 한꺼번에 겹친 35년만의 우주쇼입니다.

2. 검찰, MB '영포빌딩' 2차 압수수색

검찰이 다스와 관련된 청와대 문건이 발견됐던 서울 서초동의 영포빌딩을 오늘(31일) 다시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문건들이 발견됐던 지하 2층 창고 외의 다른 창고에서 새로운 문건들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소유했던 건물인 영포빌딩에는 청계재단과 다스 서울 사무소 등이 있습니다.

3. 마식령 스키장서 남북 첫 공동 훈련

우리 스키 선수들이 오늘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사상 첫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남북 선수들은 내일 오전 알파인스키 친선경기와 공동 훈련을 같이 합니다.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 10명은 내일 우리 선수들과 함께 전세기로 내려옵니다.

4. 삼성전자 주식 50대1로 액면분할

삼성전자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주식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50 대 1 액면분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액면분할로 거래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에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8%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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