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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상용·임시직 임금 격차 187만원

입력 2018-01-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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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대출 금리 38개월래 최고

지난해 11월 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3.6%대에 진입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3.42%로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 다주택 돈줄 묶는 '새 DTI' 시행

금융당국이다 주택자의 돈줄을 묶기 위해서 오늘(31일)부터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 제도를 시행합니다. 이전까지는 추가 주택 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 담보대출의 이자만 DTI 한도에 포함됐지만, 새로운 DTI 제도가 적용되면, 대출 원리금까지 모두 계산돼서 사실상 다주택자가 추가 담보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집니다.

3. 상용·임시직 임금 격차 187만원

고용노동부가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187만 2천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용직의 월 평균 임금은 344만 9천원 임시직과 일용직은 157만 7천원으로 전년보다 격차가 0.6 %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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