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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신생아 구했다" 신고…알고 보니 엄마

입력 2018-01-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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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아 구했다" 신고…알고 보니 엄마

한파 속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조했다고 신고한 대학생이 아이의 엄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이를 구조한 것처럼 허위로 신고를 한 혐의로 2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언니 집에서 딸을 낳은 뒤 남자친구와 연락이 닿지 않자 허위신고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2. 이상득 또 입원…검찰 조사 지연될 듯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눈의 통증을 줄여주는 수술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앞서 한 차례 검찰에 출두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4시간 만에 귀가했던 이 전 의원 의원에 대한 조사는 이로써 추가 연기가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3. 금융위, 개인신용평가체계 개선안 발표

금융위원회가 개인신용평가 체계를 현재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꾸는 내용의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등급제가 점수제로 전환되면 약 240만명이 대출금리에서 연 1%p 정도의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감금 사우디 왕족들 석방금 내고 풀려나

사우디아라비아 반부패위원회가 부패 혐의로 구금됐던 왕족들을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왕족 수십명을 구금한 지 석달 만입니다. 그 동안 수도 리야드의 호텔에 갇혀 지낸 왕족들은 수천억원대 석방 합의금을 내고 풀려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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