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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청와대 참모 지방선거 '채비'

입력 2018-01-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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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양참사 '네 탓 공방'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를 놓고 여야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은 뒷전인 채 상대의 책임 공방만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반성이 없고 제1 야당인 자유 한국당은 정치 공세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2. 문 대통령 '부처 엇박자' 차단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정부 부처 장·차관을 청와대로 소집해 올해 국정 운영 기조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가상화폐 정책 논란처럼 부처간에 혼선을 빚거나 엇박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위해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3. 청와대 참모 지방선거 '채비'

5개월도 채 남지않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참모들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박수현 대변인을 비롯해 출마를 고심하는 참모들이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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